주행거리가 고작 483km? 7천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기아 신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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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테스트카 포착
양산형 부품 모두 장착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공개 예정?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올해 상반기 데뷔 예정인 기아 EV9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현재 최종 양산형 부품을 모두 장착한 P2 단계 테스트카가 국내 도로에서 테스트 중인데, 두터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음에도 대부분 디테일한 포인트는 모두 확인이 가능한 상태다.

최근엔 미국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EV9의 가격과 트림 정보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정보까지 등장했다. 그래서 오늘은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기아 EV9를 살펴보고자 한다. 주행거리 관련 정보도 알아보자.

박준영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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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보다 큰 대형 SUV
EV9 데뷔 임박
최종 단계 테스트카 포착

최근 국내 도로에서 최종 단계에 가까운 EV9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세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방향지시등은 헤드램프의 아래쪽 얇은 한 줄로 점등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위장막을 제거한 얇은 위장 필름상태의 테스트카가 공개된 적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은 콘셉트카와 거의 동일하게 나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전기차스러운 휠 디자인이 눈에 띄며, 레벨 3 자율주행 기술까지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최근 취합된 정보에 따르면 레벨 3 자율주행 기술 탑재는 차후로 미뤄졌다고 한다. 해당 기능은 제네시스 G90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 후 다른 양산차에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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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가격 약 7천만 원
최고 사양은 1억에 육박해
최대 주행거리는 483km 수준

최종 단계인 만큼 더미가 아닌 양산형 램프를 달고 있기 때문에 테일램프의 형상도 확인할 수 있다. 리어 방향지시등은 브레이크 등 바로 옆에서 점등이 되기 때문에 범퍼 하단부에 위치하여 보기 어려운 그런 타입이 아니다. 이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테일램프가 위쪽까지 꽤 길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EV9은 미국에서 예비 소비자들인 텔루라이드 고객층을 대상으로 EV9 관련 설문을 진행한 바 있다. 5만 6,000달러부터 시작하는 기본 트림은 200마력 싱글 모터 사양이며, 6만 3,000불부터 시작하는 중간 트림부턴 400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한다. 최고 사양은 7만 3,000불인데, 한화로 거의 1억에 가까운 수준이다. 따라서 EV9은 시작 가격이 약 7천만 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격도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다. 최대 주행거리는 약 483km 정도로 알려졌다. 500km 이상을 기대했지만 다소 아쉬운 수치다.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광명 오토랜드 1공장 생산 예정
국내 출시 점칠 수 있게 됐다

EV9은 지난해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 1공장 생산 라인에서 시험 생산을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 EV9이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며 미국 현지에만 판매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 다행히 국내에서도 생산을 하여 판매를 진행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EV9의 형제차인 아이오닉 7을 개발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실체가 드러난 것이 없다. EV9이 먼저 데뷔한 뒤 어느 정도 간을 보다가 아이오닉 7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현대기아그룹이 아직까지 저 정도 차급의 전기 SUV는 출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신중한 행보를 보이는 모습이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좋은 편. 과연 실제 출시 이후에도 좋은 반응이 이어져 뛰어난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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