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패밀리카 등장, 실내 공간 미쳐버린 렉서스 신형 SUV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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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준대형 3열 SUV
렉서스 TX 세계 최초 공개
그랜드 하이랜더 상위 호환

렉서스-TX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갖고 미국 시장을 위한 준대형 SUV 2종을 최초 공개했다. 그중 완전히 새롭게 선보인 렉서스 TX는 기존 RX 롱바디 모델 단종과 함께 발생한 3열 SUV 공백을 채울 신형 SUV이다.

올가을 미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될 TX는 GA-K 플랫폼에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의 섀시를 적용한 3열 SUV이다. 다만 승차감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구성 요소를 강화하고 조향 장치와 서스펜션 설계를 조정해 거주 경험을 차별화했다.

김현일 기자

렉서스-TX
렉서스-TX

RX 롱바디보다 큰 차체
성인 7명도 거뜬히 탑승

신형 TX는 기존 RX L보다 더 큰 차체를 가졌다. TX는 전장 5,159~5,169mm, 전폭 1,989mm, 전고 1,780mm, 휠베이스 2,949mm 크기로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150mm 정도 길다. 휠베이스가 다소 짧은 대신 3열 뒤로도 약 570L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TX는 2열 개별 시트를 제공하는 6인승과 60:40 분할 접이식 시트가 마련된 7인승 선택지가 있으며 전 좌석에 걸쳐 7개의 USB 포트, 3개의 전기 콘센트와 충분한 수납공간이 설치됐다. 2열 시트 어깨 부분에는 시트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스위치가 탑재되어 3열 탑승자의 진입을 더 쉽게 만들었다.

최신 디자인 언어 적용
TX 익스테리어 특징은

신형 TX에는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유니파이드 스핀들’이 적용되어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전면부가 완성됐다. 살짝 치켜 올라간 헤드라이트는 후드 앞쪽 가장자리 아래로 연결되었고, 그 아래엔 고른 간격으로 수평형 스핀들 그릴이 탑재됐다. 렉서스는 날렵한 전면부 디자인이 공기역학적 핸들링을 개선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무게감과 냉각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TX는 트림에 따라 20인치 혹은 22인치 휠을 제공하며 측면부에 두꺼운 D필러를 검게 칠해 세련감을 더했다. 후면부엔 얇은 시그니처 L자형 라이트 바 램프를 장착해 모던하고 단호한 느낌을 살렸다.

미국 현지 생산될 TX
가격은 아직 미공개

신형 렉서스 TX는 ▲2.4L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TX 350 ▲2.4L 4기통 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TX 500h ▲3.5L V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TX 550h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앞선 2개 모델은 올가을 곧바로 출시되며 TX 550h는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신형 TX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HUD, 1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되어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다. 렉서스는 신형 TX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RX 350(FWD)의 가격이 48,950달러(한화 약 6,334만 원)이므로 시작 가격은 55,000달러(한화 약 7,117만 원)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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