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를 줄여야 하는 순간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져
먼저 예방하는 습관 들여야

보배드림 / 톨게이트 정차한 차량

도로 위에서는 운행 중 속도를 감속하도록 하는 요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과속 감지 카메라, 과속방지턱 등이 있지만 이런 것들은 법의 규제를 받는 요소들이다. 하지만 도로 위에서는 주변에 차가 없더라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먼저 속도를 줄여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야 하는 순간에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은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들이 있는데, 어떤 상황에서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터널에서 겪는
블랙홀과 화이트홀

터널에 진입할 때와 빠져나올 때 운전자는 몇 초간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는 과학적 현상으로 터널 진입 시에는 블랙홀 현상으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갔을 때 앞이 잘 안 보이는 현상으로 암순응 현상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와 반대로 터널을 빠져나오게 되면 밖의 시야가 너무 밝아 앞을 보지 못하는 현상을 화이트홀, 명순응 현상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급격한 밝기 변화로 인해 신체는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 몇 초의 시간엔 운전자가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다. 그로 인해 터널 진출입 시 운전자가 시야 장애 현상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느 정도 속도를 줄여야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톨게이트 부근
여러 사고 발생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위해선 모든 차량이 톨게이트를 지난다. 하지만 톨게이트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은 진입 입구를 잘못 들어가면서 차량이 정차하는 것이다. 이는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뒤따라오던 차량은 달리던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앞차와 사고가 날 수 있다. 물론 정차한 차량이 잘못이긴 하지만, 사고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기에 톨게이트에 진입 시에는 반드시 속도를 조금 줄여 이런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톨게이트 부근은 차선이 많아졌다가 차선이 감소하는 곳들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차선이 톨게이트에서 나오는 순간 여러 갈래의 차선이 넓어지거나 급격하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이런 도로에서는 차선 변경하면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차선 감소 구간에선 과실 비율이 뒤차가 높게 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차의 급정거나 이외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선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아무도 예상 못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7월 개정 도로교통법과 이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은 끊임없이 과속할 수 없고, 일반 도로보다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일반적인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의 이동이 많거나 초등학교 같은 구역을 중심으로 반경 300~600m 이내의 도로 일정 구간을 지정한 것이다. 해당 구역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날 경우 12대 중과실 사고로 처리되며,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이런 법안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더욱 신경 쓰면서 지나가고 있는데, 문제는 어린이들의 행동이다. 일부 어린이들은 보행자의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우발적으로 도로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위협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예측할 수 없는 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선 운행 중 과속은 금물이며, 안전 속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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