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를 왜 사요?” 깡통 3,700만 원 부터라는 K8 하이브리드 놀라운 옵션 사양 수준

(사진=’K8 KING CLUB’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한창인 지금, 그 열기를 타고 다시금 재조명 받는 차량이 있으니, 바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전기차 화재, 짧은 주행거리, 턱없이 부족한 인프라 등을 들어 “전기차는 아직 시기 상조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하이브리드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온다.

국민차 그랜저의 사전계약 대수를 간발의 차로 뛰어넘으며 어느 정도 국민차의 자격을 얻었다고 봐도 무방할 K8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4일 공개되었다. 오늘은 준수한 성능과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K8 하이브리드의 가격 및 사양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김성수 인턴

기존 K8 모델 트림 및 가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K8은 출시 당시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 세 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2.5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노블레스,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이 존재하고 3.5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노블레스, 시그니처, 플래티넘 네 가지 트림이 존재한다. 3.5 LPG 모델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두 트림이 있다.

2.5 가솔린 모델의 각 트림 별 기본 사양 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 3,279만 원, 노블레스 트림 3,510만 원, 시그니처 트림 3,868만 원이다. 3.5 가솔린의 경우 노블레스 라이트 3,618만 원, 노블레스 3,848만 원, 시그니처 4,177만 원, 플래티넘 4,526만 원이다.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은 기본 2WD 트림으로, AWD 트림으로 변환 시 216만 원이 추가된 4,064만 원, 4,393만 원이다. 3.5 LPG 모델은 각각 3,220만 원, 3,659만 원이다.

K8 하이브리드 모델
트림 및 가격을 살펴보자
이제 본격 출시된 K8 하이브리드 모델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되어 1,598 cc의 배기량,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최고 출력 44.2kW, 최고 토크 264Nm의 성능을 지닌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과 노블레스 트림에는 17인치 휠이 장착되고 시그니처 트림의 경우는 18인치 휠이 장착된다. 복합연비로는 노블레스 라이트와 노블레스 트림이 18.0km/L이고 시그니처 트림 17.1이다. 도심연비와 고속연비는 노블레스 라이트와 노블레스 모두 18.2km/L, 17.7km/L이고 시그니처는 17.2km/L, 16.9km/L이다.

각 트림 별 개별 소비세 3.5% 적용 후 기본 사양 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 3,841만 원, 노블레스 트림 4,072만 원, 시그니처 트림 4,430만 원이다. 개별 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으로는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 3.698만 원, 노블레스 트림 3.929만 원, 시그니처 4.287만 원이다.

K8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보더라도 가격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 기본 사양 가격으로만 따진다면 하이브리드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이 2.5 가솔린 모델 시그니처, 3.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트림보다도 저렴하다. 더욱이 실구매 시엔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이 3.5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K8 하이브리드 모델
트림별 기본 사양을 살펴보자
노블레스 라이트 모델의 기본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9에어백,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의 안전 사양과 225/55 R17 타이어&하이브리드 전용 전면가공 휠,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등의 외장 사양도 탑재된다.

블랙 원톤 또는 브라운 투톤 인테리어, 슈퍼비전 클러스터, 가죽 스티어링 휠, LED 실내등 등의 내장 사양 및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앞좌석/뒷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도 탑재되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의 인포테인먼트도 만나볼 수 있다.

노블레스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의 기본 사양에 더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의 안전사양, 245/45 R18 미쉐린 타이어&전면가공 휠 등의 외장 사양, 블랙 원톤, 브라운 투톤 또는 샌드 베이지 투톤 인테리어 내장 사양,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옷걸이형 헤드레스트, 전자식 차일드락,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이 장착된다.

시그니처 트림의 경우 노블레스 트림의 기본 사양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의 안전 사양,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후진 가이드 램프,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의 외장 사양, 블랙 원톤, 브라운 투톤 또는 샌드 베이지 투톤 인테리어 및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전자식 차일드락,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이 추가 탑재된다.

그 외 옵션 품목 및
풀옵션 사양 가격
공통 선택 품목으로는 파노라마 선루프, 드라이브와이즈, HUD 팩 + 스마트 커넥트, 전자제어 서스펜션, 컴포트, 내비게이션 팩 등을 선택 가능하다. 특이한 점으로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미선택 항목이 있는데, 선택 시 40만 원의 할인 혜택 및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지속되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지체되는 출고를 줄이기 위한 선택지이다.

K8 하이브리드 모델의 각 트림 별 최고 사양 옵션 장착 시의 실구매 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의 경우 약 4,408만 원, 노블레스 트림의 경우 약 4,997만 원, 시그니처 트림의 경우 약 5.233만 원의 가격을 보여준다.

다양한 혜택과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다가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자동차 저공해 2종인 K8 하이브리드 모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각 트림 별로 기존 판매 가격에서 약 220만 원 가량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적용 이후엔 약 143만 원이 할인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K8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분류되어 있어 서울시 기준 공영주차장 및 전국 공항주차장 요금을 50% 감면받는다. 또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역시 면제되는 혜택을 지니고 있다. 뛰어난 연비와 가솔린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기대를 모으는 모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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