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보의 L90 출시 확정
대형 가족용 SUV 선두
성능과 디자인에 극찬

니오의 대중적 하위 브랜드 온보가 2025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L90 전기 SUV의 양산 버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대형 가족용 SUV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L90은 강력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과 첨단 파워트레인, 그리고 넓은 실내 공간을 결합해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국의 전기 자동차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탑재된 첨단 사양, 그리고 훌륭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L90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자.
넉넉한 주행거리와 깔끔한 디자인

L90은 럭셔리에 중점을 두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니오 ET9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후륜 구동 버전은 462마력, 듀얼 모터 AWD는 59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9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L90은 초고속 DC 충전을 지원하며 85kWh 배터리 팩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후륜구동 모델은 100km당 14.5kWh의 연료를 소모하여 최대 60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AWD 모델의 경우에는 100km당 15.4kWh의 연료를 소모하는 것으로 최대 57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1인치 멀티 스포크 휠도 장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는 온보의 미니멀한 패밀리룩 디자인에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더했다. 대시보드는 확장된 가죽 랩핑, 우드그레인 트림, 크롬 액센트가 특징이다. 더불어 플로팅 중앙 터치스크린,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듀얼 50W 무선 휴대폰 충전기, 그리고 수납공간들은 L90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드는 구성품들이다. 편의 사양으로는 빌트인 냉장고, 업그레이드된 오디오와 비주얼 시스템, 6인승과 7인승 시트 등이 있다.
L90은 각진 차체, 폐쇄형 전면 그릴, 그리고 스플릿 레벨 LED 헤드라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블랙 마감 트림과 매립형 도어 핸들은 깔끔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후면에는 온보 레터링이 새겨져 있는 풀와이드 라이트 바가 적용되었으며 픽셀 스타일의 수직 램프와 높은 위치에 장착된 브레이크등은 첨단 기술을 강조하는 L90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듯 보인다.
온보 구매자가 누리는 편리함

구성에 따라서 L90의 무게는 2,250kg에서 2,385kg 사이다. 주요 경량화에는 고전압 배선 하네스가 50%, 중공 스태빌라이저 바가 24.3%, 통합 서스펜션 구성품이 21.8% 더 가벼워진 것이 포함된다. 차량의 경량 계수는 2.35이다. 경량화는 효율성과 핸들링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
온보 사용자는 중국 전 지역에 걸쳐 약 2,000개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과 2,438개의 브랜드 충전기, 그리고 57,000개 이상의 제3자 충전소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인프라는 빠른 충전과 배터리 교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도시 및 장거리 운전자의 다운타임도 최소화하고 주행거리 관련 우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만 위안에서 25만 위안(한화 약 약 4,070만 원에서 4,625만 원) 사이의 가격으로 예상되는 L90은 배터리 임대 옵션도 제공되어 기본 가격이 20만 위안(한화 약 3,700만 원)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추후 온보의 L90이 시장에서 어떻게 포지셔닝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차 싫어요
🤗🤗 기아차의 EV90 이 ~~
독일에서 큰일을 해냈어요 ~~
장 함 니 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