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했던 이태원 대참사, ‘구급차’ 가로막고 있던 ‘택시’가 받게 될 처벌 수위는?당시 택시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구급차를 양보하지 않는 모습이 담겼는데, 경차를 해당 택시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왜 경찰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내 세금을 여기다 쓴다고?" 정말 내기 아까운 과태료와 범칙금 사용처 알고보니...과태료란 의무 이행을 태만히 한 사람에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돈을 말하는데, 상한액이 1억 원에 달할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에서 운전자들이 한 번쯤은 냈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는 어디에 쓰이고 있을까?
"입주민들끼리 싸웠습니다" 분명 불법주차인데 과태료 부과 안 된다는 '이 곳'최근 소방차 전용구역 관련 조항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개정법은 소급입법금지 원칙에 따라 2018년 8월 10일 이후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신청한 대상에 한해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완공된 주거 시설의 경우 해당 조항으로 처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고한 놈 벼락 맞아라" 공익신고 늘어나자 법규 위반 차주들 단체로 뿔 났습니다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법규 위반 차량만 찾아다니는 시민들이 신고 내역을 공개하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공익보다 스트레스 풀이를 위한 행동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놓고 공익신고자를 깎아내리는 사례도 부쩍 늘었다.
"와, 지나가자마자 걸렸네" 교통법규 위반하는 운전자들 이제 얄짤없이 다 잡히게 생겼습니다7월 29일 자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에 공문과 함께 올라온 공지사항에 의하면, 8월 3일부터 교통 법규위반 신고 유효기간이 7일에서 2일로 줄어든다. 시작점은 위반 사례 발생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쉽게 말해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목격했다면 다음 날 혹은 다음다음 날에는 신고 접수를 해야 한다.
"카니발도 과학이다"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 투척으로 딱 걸린 차주 인성 수준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경부 졸음쉼터 역대급 쓰레기빌런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한 카니발 차주의 엽기 행각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졸음쉼터 한쪽에 주차된 검은색 카니발과 주변에 흩뿌려진 비닐봉지나 휴지 등의 쓰레기가 적나라하게 담겼다.
"야, 횡단보도 안 멈추냐?" 아이와 걷던 아빠가 지나가던 차 본넷을 찍어버린 이유지난달 31일, 유튜브 한문철TV에 올라온 영상에 의하면, 인천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지나가는 차량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황색 점멸등이 설치되어 보행자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아이와 함께 길을 건너려던 보행자는 제보 차량이 멈추지 않자 차량 뒷부분을 손에 들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내리쳤다.
“너는 절대 안 끼워 준다” 운전하면서 제일 극혐이라는 차선 변경 유형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하는 운전자들이 늘면서, 차량 흐름에 따라 기본적인 법규를 위반하던 얌체 운전자들이 적발될 확률이 높아졌다. 그렇기에 갑자기 고지서가 날아오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기본을 지키는 운전이 중요한데, 실선 차선 변경 역시 잘 지켜지지 않는 규칙 중 하나이다.
"그냥 밀어버리고 싶죠" 출근길 정말 짜증나는 운전자 유형 (금융치료 마렵네...)안 그래도 피곤한 아침 출근길, 요즘처럼 비가 잦을 때면 자가용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 상습 정체 구간을 지날 때면 그 선택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도로는 왜 이렇게 만들었고 차는 왜 이렇게 많은 걸까’라는 생각과 함께 속에서부터 답답함이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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