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리아 클럽’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네티즌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미리 실차를 보고 온 업계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이 정도면 카니발을 충분히 뛰어넘는 상품성”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대차가 작정하고 만든 거 같은데 크게 사고 칠 거 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신형 MPV 스타리아에 대한 이야기다.

정식 공개 후 도로 위에서 포착되는 스파이샷들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는 더욱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 오늘 소개할 고급형 라운지 모델의 실내 사진들이 예비 오너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이다. 오늘 오토포스트 스타리아 플러스 리포트는 실물 사진으로 확인해보는 스타리아 옵션 이야기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박준영 에디터

(사진=’스타리아 클럽’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많은 궁금증을 유발한
운전석 주변 모습은 이렇다
현대 스타리아의 실내 사진 실물이 공개됐다. 해당 차량은 풀옵션에 가까운 상위 트림 모델로 알려졌는데 거의 모든 사양이 적용된 스타리아이기에 어느 정도의 고급감을 자랑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공식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돌출형 계기판이나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의 실물 느낌은 이렇다.

스티어링 휠은 쏘나타와 동일한 스타일이 적용됐으며, 뒤에는 패들 시프트도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리아에 패들 시프트가 달린다니 세상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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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은 고정식
다양한 수납공간들이 존재한다
티저 이미지 공개 후 계기판이 보이지 않아 태블릿 형태로 수납되는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계기판은 고정식 돌출형 타입이며, 계기판 앞엔 작은 수납박스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납함은 계기판 뿐만 아니라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 뒤쪽에도 존재한다. 수납공간이 중요한 승합 차인 만큼 이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하는 버튼들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헤드램프 조사각 조절, 스탑앤고 활성화 버튼, 스티어링 휠 열선 버튼, VDC OFF 버튼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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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ECO, SPORT
세가지 테마를 가진
디지털 클러스터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된 스타리아의 계기판 그래픽은 총 3가지다. 주행 모드에 따라 변화하는 세 가지 테마는 사진 순서대로 NORMAL, ECO, SPORT 모드에서의 화면이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NORMAL 또는 ECO 모드로 운행을 많이 할 것인데, 이는 다른 현대기아차들처럼 원하는 계기판 테마를 설정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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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로 작동하는
버튼들은 호불호가 갈릴 전망
센터패시아 부분을 자세히 보면 이렇다. 운전석과 가까운 곳에 비상등 버튼이 있고,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미디어 관련 컨트롤 장치들이. 그 아래에는 공조장치 관련 컨트롤러들이 존재한다. 맨 아래엔 드라이브 모드 변경이나 운전석, 조수석 열선&통풍시트 버튼이다. 맨 아래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수납함도 존재한다.

헤드 콘솔 부분을 보면 최상위 트림인 만큼 다양한 기능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버튼으로 2열 도어를 여닫을 수 있으며, 중앙에는 선루프를 슬라이딩, 틸팅 할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한다. 아래엔 빌트인 캠과 하이패스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는 버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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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이중 차음유리까지 적용됐다
페달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액셀러레이터에 오르간 타입이 아닌 일반 페달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승합차에 오르간 타입 페달은 사치인 것일까? 놀라운 점은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가 적용됐다는 것이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소문만 무성하던 이중 차음 유리가 실제로 적용됐다.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것 역시 눈에 띈다. 스타리아에 BOSE 사운드 시스템이라니 이 역시 많은 소비자들이 놀랄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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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선루프는 2피스 타입
스웨이드 내장재가 눈에 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듀얼 선루프는 2피스 타입이다. 1열 선루프는 틸팅과 슬라이딩이 모두 가능하며, 2열은 유리가 고정되어 있는 방식이다. 듀얼 선루프 덕분에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들도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놀라운 점은 루프와 필러 쪽 내장재에 스웨이드가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현대차가 작정하고 스타리아의 차급을 올리려는듯한 시도라고 할 수 있겠다. 럭셔리 미니밴을 표방하는 만큼 스웨이드 내장재는 충분히 반길만한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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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창문은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스파이샷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측면부 유리창의 크기는 실제로도 어마 무시한 수준이다. 3열 유리창에도 선 블라인드가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앰비언트 라이트 역시 3열까지 적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열 창문의 쪽창은 등급별로 나뉘거나 옵션 사양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사이드스텝에는 STARIA 레터링이 각인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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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플로어를 만들 수 있는 시트
차박, 캠핑족들이 환영할 전망
눈여겨볼 것은 시트를 폴딩 했을 때의 모습이다. 2열과 3열, 4열까지 모두 폴딩이 가능하며 시트 폴딩만으로 평평한 바닥을 만들 수 있기에 차박 및 캠핑족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시트를 폴딩 해도 높이 여유가 충분하기 때문에 패밀리카로 활용하려는 레저족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밴 모델이긴 하지만 기존 스타렉스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확실히 스타리아의 무게중심이 기존보다 낮게 깔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가격인데, 기본 사양은 카니발보다 저렴하게 시작할 것이며, 최상위 트림에 모든 사양을 추가한 풀옵션은 4천만 원 후반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오토포스트 스타리아 플러스 리포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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