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 끼치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 MPV, ID 버즈
오는 3월 9일에 공개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시장 내 행보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테슬라의 대항마라 불리는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총 45만 2,900대로 집계되어 2020년 대비 2배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다.

ID.4와 ID.3을 선두로 전기차 시장을 접수해 나가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 소식도 전해졌다. 바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지닌 MPV 모델이라고 하는데,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양산형 실물 디자인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김성수 에디터

전년 대비 전기차 판매량이
약 2배 상승한 폭스바겐

폭스바겐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 실적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전기차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폭스바겐그룹의 작년 전기차 판매량은 총 45만 2,900대로 직전년도 판매량인 23만 1,600대보다 약 96%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폭스바겐그룹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유럽에서 31만 400대가 팔렸고,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9만 2,700대, 3만 7,200대를 판매했다. 나머지 국가에서는 1만 2,700대가 팔렸다. 판매량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중국으로 2020년 2만 2,100대에서 1년 만에 4배로 뛰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폭스바겐 전기차 모델은 역시 SUV 모델인 폭스바겐 ID.4로 총 11만 9,600대가 판매됐다. 뒤이어 ID.3가 7만 5,500대로 뒤를 이었고, 폭스바겐 e-업·아우디 e-트론·스코다 엔야크 iV·포르쉐 타이칸도 각각 4만~5만 대 팔렸다.

다양한 승용 모델들이 세계 각지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폭스바겐의 신형 전동화 MPV가 포착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ID 버즈라는 모델인데, 어떤 특징을 지닌 모델인지 살펴보자.

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 CEO 트위터(위)

폭스바겐에서 선보이는 전기 MPV
3월에 공개될 예정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폭스바겐 그룹의 최고경영자 CEO 헤르베르트 디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e legend returns on March 9th”(전설이 3월 9일에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함께 탑재된 사진에는 ID 버즈로 보이는 MPV 모델의 스케치가 함께 실려있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ID 버즈라는 명칭을 공개하며 출시 시점을 2022년으로 제시한 바 있다. 폭스바겐은 앞서 단 센서와 하드웨어로 무장한 ID 버즈의 자율주행 테스트카를 공개한 바 있는데, 기존의 투박했던 외관에서 많은 변화를 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폭스바겐 ID 버즈의 양산형 테스트카 모습이 포착되었다. 위장막을 두르고 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기엔 큰 무리가 없는 형상이었는데, 과연 어떤 특징이 있을까?

먼저 과거 빈티지카와 같이 짧은 후드를 가진 전면이 인상적이다. 폭스바겐 전기차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적용한 모델로 77kWh의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램프의 형상은 폭스바겐 전기차의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

후면부 테일램프 형상은 가로로 길게 뻗은 일자형 램프가 적용되었다. 국내 제조사 기아의 대표 MPV 카니발의 테일램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전체적인 크기는 국내 MPV 모델과 비교해 보면 그렇게 크진 않다. 숏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대략 4.7m 가량이지만, 전후방 오버행이 매우 짧아 휠베이스는 다소 넉넉하게 확보했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에서는 실내 디자인도 살펴볼 수 있었다. 컬러풀한 실내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최근 유행하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대신 계기판과 모니터가 분리된 디자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제원과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행거리는 대략 400km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자율주행과 관련한 첨단 센서가 다양하게 적용될 것이기에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동 스타렉스 느낌이네”, “컨셉카는 이뻤는데 양산형은 그냥 스타렉스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닌 모델은 카니발과 스타리아 두 종이 대표적이다. 이런 상황에 ID 버즈가 국내에 출시되게 된다면 수요층이 확실한 MPV 모델이라는 특징에 더해 전동화 모델이라는 특징까지 더해져 상당한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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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뭐 신차만 나오면 기존에 나왔던 차는 다 병신되니? 역대급. 긴장. 뭐 이런단어좀 적당히 써라 지겹다

  2. 뭐 신차만 나오면 기존에 나왔던 차는 다 똥차? 역대급. 긴장. 뭐 이런단어좀 적당히 써라 지겹다

  3. 가격 면에서 경쟁이 안될거 같은데 끝나기는

    카니발 스타리아 가격보다 싸면 모르지만

    수요 없을듯 하네요

  4. 이래서 기레기 하는거임 사람들이 스타렉스를 왜 사겠냐? 단순히 차가 이쁘다고? 아니다 스타렉스의 거의대부분은 사업용으로 쓰려고 사는데 값도 싸고 국산차라 보험료도 더 싸서 그런거다 단순히 이쁘다고 이기는게 아니라고 우리 아버지도 스타렉스 타시지만 이쁜것보단 물건 납품때문에 사는거다 기레기야 단순히 차가 이쁘다고 이긴다 과장 광고하지마라.. 값이 싼것도 아니고 국산차라 보험료가 싼것도아니고

  5. 궁굼하네.
    이 회사 사람들은 다 수입차 타고 다닐까?
    늘 국산차 흉보는 게 일이던데.
    먹고 사는 방법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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