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절대 아니라면서..? 주행 중 핸들 빠졌던 테슬라,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는 스티어링 휠이 분리될 우려가 있는 2023년형 모델 Y 137대에 대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앞선 3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스티어링 휠이 분리됐다는 신고 2건을 바탕으로 모델Y 12만 89대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실시했다.

까짓거 환불해드리죠… 주행 중 핸들 빠진 차량에 테슬라가 저지른 ‘충격적 만행’

최근, 주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Y 차량의 스티어링 휠이 분리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지에서도 다뤘듯 지난달 30일, 뉴저지에 거주하는 프레락 파텔은 뽑은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테슬라 모델Y에 가족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핸들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불 났으니 할인을…” 테슬라가 보여주는 충격적인 판매전략, 어떤 모습일까?

테슬라는 항상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문제로 인해 지난해에만 총 세 번의 가격 인상을 감행했다. 하지만 지난 6일 테슬라는 중국과 한국에서의 가격도 인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 테슬라는 어떤 상황에 부닥쳐있는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