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웅장해져.. 제대로 맞붙은 미국 오프로더 SUV 2대, 디테일 비교해 보니

북미에서 현재 치열하게 승부하고 있는 차종 중 하나는 바로 오프로더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지프의 랭글러, 포드의 브롱코인데, 둘을 비교해보자.

‘한국 아빠’들만 좋아하는 줄 알았던 국산차, 결국 경찰 기동대까지 구입 했다

지난 25일,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경찰청에 자사 중형 SUV, ‘QM6’ 67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들은 전국 경찰 기동대, 범죄수사과 차량으로 쓰일 예정이며, 르노코리아는 QM6가 경찰 차량에 필요한 품질,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기업이 스타트업 베꼈다” 타사 오피셜 이미지 대놓고 표절했다는 GMC 근황

신차 디자인이 먼저 출시된 다른 모델과 비슷해 표절 논란을 빚는 경우는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베낀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자연스레 묻힌다. 그런데 최근 자동차 제조사가 타사의 공식 이미지를 노골적으로 표절한 정황이 포착되어 화제다.

“계약 취소하고 기다려야 되나요?” 신형 그랜저 전기차 출시 소식 또 나왔다

신형 그랜저 출고 시작 또다시 불거진 전기차 소식 정말 나올 수 있을까?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신형 그랜저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서 동호회엔 출고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다. 먼저 출고되는 차는 2.5 가솔린과 3.5 가솔린이며, 하이브리드는 내년 상반기부터 만들어져 출고 일정이 조금 늦는 편이다. 남들보다 빠르게 차를 받아서 타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경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워낙 대중적으로 관심이 많은 차량이다 보니 후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은듯하다. 그런 와중에, 신형 그랜저가 전기차로도 나올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 화제다. 테스트카 시절에도 전기차 관련 루머들이 떠돌았지만 결국 출시되지 않은 현 상황, 신형 그랜저는 정말 전기차로도 만나볼 수 있을까? 대체 왜 이런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자. 글 박준영 편집장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사진 = 오토포스트 독자 '이현기'님 제보) 출고 시작한 신형 그랜저 하브는 내년부터 나온다 곧 물량 쏟아질 예정 현대차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1만 대가 넘는 신형 그랜저를 출고할 것임을 약속했다. 10만 명이 넘는 계약 건수를 기록하는 초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에 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최대한 일찍 인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는 뜻이다. 다만, 2.5와 3.5 가솔린 모델이 먼저 만들어져서 출고되고, 하이브리드는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 연말까지 1만 대 이상 출고를 약속했기 때문에 12월 한 달 동안 만대 넘게 생산한다는 뜻인데, 지난주 첫 출고 물량 400대 정도가 아산공장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이제 많은 예비 오너들이 차를 인수하여 타고 다닐 것이고, 곧 도로에서 그랜저를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네이버 블로그 '울산스타'님) 테스트카 시절부터 언급 그랜저 전기차가 나온다고? 오늘의 이야기인 그랜저 전기차는 GN7 테스트카 시절부터 꾸준히 등장하던 떡밥이었다. 요즘 현대기아차가 내연기관이 아닌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언급하며, 그랜저 역시 전기차로 출시가 되어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차가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해당 소식은 그저 누군가의 희망 사항에 불과한 루머였던 것이 출시 이후 드러났다. 그랜저 전기차는 결국 등장하지 않았고, 대다수의 예상대로 K8에 먼저 적용한 가솔린 엔진과 LPG 엔진만을 장착했다. 전기차와 함께 롱바디 출시 관련 소식도 계속해서 전해졌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 (사진 = 오토포스트 독자 '이현기'님 제보) 또다시 불거진 전기차 출시설 관련 주식 소식 때문? 그렇게 출시 이후 전기차 관련 소식은 잠잠해지나 싶더니, 최근 그랜저 전기차가 출시된다는 증권가 소식이 또다시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이유를 살펴보니, 축전지 사업 전문 기업인 세방전지가 올해부터 전기차 배터리 팩을 판매하기 시작한 세방리튬배터리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현대차 그랜저 EV에 8년간 납품할 예정이라는 투자증권사 연구원의 발언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해당 증권사는 5만 5,000원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까지 제시했다. 현재 세방전지의 주가는 4만 8,000원 수준으로, 흔한 주식 관련 정보성 뉴스의 기사 단락에 등장한 그랜저 EV 때문에 출시 관련 소식이 다시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다. (사진 = 오토포스트 독자 '이현기'님 제보) 관계자 통해 확인해 보니 "전혀 관련 계획 없어" 증권가에서 흘러나오는 소식 하나 때문에 전기차가 출시될 거라고 확정 짓는 것은 너무나 섣부른 판단이다. 그래서 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현재 '그랜저 전기차와 관련된 개발 계획'은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한다. 그랜저는 이미 완성된 파워트레인으로 판매 계획까지 모두 잡힌 차량이며, 전동화를 진행하려면 G80 전기차처럼 차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이를 완성해낼 수 없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증권가 소식 하나로 신차 계획을 확정 지어서 말하는 건 조금 황당하지 않냐"라며 "관련 계획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면 아무리 늦어도 지금은 테스트카가 돌아다니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아무런 실체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오토포스트 독자 '이현기'님 제보) 명확하게 따져보자 굳이 전기차를 개발할 필요가 없다 계자의 말처럼, 당장 내년에 그랜저 전기차가 출시되려면 하반기 출시를 고려하더라도 지금쯤이면 전기차와 관련된 정보가 쏟아져야 한다. 적어도 어떤 배터리가 어느 정도 용량으로 장착되는지, 예상되는 스펙은 어느 정도인지에 관련된 이야기가 쏟아져 나와야 하지만, 막상 현실 속의 관계자들은 "계획조차 없다"라는 말을 쏟아내고 있으니 그저 희망회로일 뿐이다. 사실 현대차 입장에선 그랜저 전기차를 굳이 개발할 필요도 없다. 신형 그랜저는 기본적으로 내수시장에만 판매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내수 수요만 계산하면 되는 자동차다. 구형이 된 IG 페이스리프트는 중동에도 일부 수출이 되긴 했지만, 소량이었고 사실상 국내 수요가 전부이기 때문에 굳이 전기차를 만들 필요가 없다. 수익보다 개발비가 더 들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 = 오토포스트 독자 '이현기'님 제보) (사진 = 오토포스트 독자 '이현기'님 제보) 그랜저 전기차 시기상 내년에 등장하긴 어렵다 만약 전기차를 개발하여 출시한다 하더라도, 이를 생산하는 것부터 문제다. 그랜저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현재 계약된 내연기관 생산을 감당하기도 버거운 상황에서 전기차까지 추가된다면 혼란의 연속일 것이다. 전기차 전용 생산라인으로 라인 설비도 새로 해야 하니 현대차 입장에선 그랜저 전기차를 판매하기 위해 해야 하는 투자가 상당하다. 정리를 하자면 굳이 전기차를 만들지 않아도 잘 팔리고 있는 차에 과감한 투자를 할지 의문인 상황. 향후 풀체인지를 할 때쯤이 되면 완전한 전기차로 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당장 내년에 그랜저 전기차가 나올 것이라는 소식은 현실화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낼 수 있겠다.

“람보총으로 쏴도 멀쩡하죠” 무슨 짓을 해도 부술 수 없는 내구성 최강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S680 가드 달리는 요새와 다름없어 민간용 방탄차 중 최고 성능 현재 판매되는 신차들의 안전성은 과거에 비해 엄청난 수준으로 올라왔다. 올바른 시트 포지션으로 앉고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했다면...
크라운-토요타

“그랜저 잡고도 남네” 토요타 신형 크라운, 직접 타보고 느낀 점은

주목받는 토요타 신차 크라운은 과연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수요를 빼앗아 올 수 있을까? 주력 모델로 꼽히는 2.5 하이브리드를 시승해 확인해 보았다.

상남자들 참 많네.. 전장만 6m 육박하는 GMC 시에라, 미친 판매량 기록했다?

지난해 6월 국내 런칭한 GM 산하 픽업트럭·SUV 전문 브랜드 GMC는 국내 첫 모델로 아메리칸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를 선보였다. 당시 대중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우선 상위 트림인 ‘드날리’와 국내 전용 디자인 패키지인 ‘드날리-X’가 1억 원에 가까운 가격에 출시되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다.

타이칸으로 재미 본 포르쉐, 이번엔 전 세계 시장 접수하기 위해 신차 출시한다

최근 포르쉐의 신형 전기차인 마칸 EV가 공개됐다. 가장 성공적으로 전동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포르쉐인데, 이번 전기차도 성공할 수 있을까?

“그냥 안 탈게요” 서울 택시 심야 요금 인상 시작되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 감지됐다

택시 업계의 문제는 다른 운송 플랫폼과의 배타적인 마찰, 부족한 서비스 의식 등 다양했지만, 역시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요금이었다. 최근 택시 요금이 대대적인 인상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이 공분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거 넣어주고 500만 원 올렸다고?” GV60 연식변경 후 달라진점 살펴보니

제네시스 GV60의 연식 변경이 곧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크게 옵션 확대 적용과 가격 상승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렉서스-LBX

로고 빼니 중국찬 줄.. 디자인 말 많은 렉서스 신형 SUV, 국내 출시 언제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는 브랜드 제품군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콤팩트 SUV ‘렉서스 LBX’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최초 공개했다. LBX는 Lexus Breakthrough X-over(크로스오버)의 약자로 소형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컴팩트 럭셔리를 지향한다.

“와 고장이 안 난다고?” 디자인 하나로 라이벌 압살한 수입 SUV, 비교해보니 충격!

험지의 제왕, 랜드로버의 고성능 대형 SUV인 신형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동급의 차들과 비교해보며 이 모델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렉서스-TX

역대급 패밀리카 등장, 실내 공간 미쳐버린 렉서스 신형 SUV 등장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갖고 미국 시장을 위한 준대형 SUV 2종을 최초 공개했다. 그중 완전히 새롭게 선보인 렉서스 TX는 기존 RX 롱바디 모델 단종과 함께 발생한 3열 SUV 공백을 채울 신형 SUV이다.

아니.. 왜 멋있지? 새롭게 포착된 포르쉐 911 GT3, 디자인 진짜 미쳤습니다

신형 911 GT3 프로토타입 목격아직 디자인 확정 못 해여러 모델 이후 25년 출시 예정 포르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다 보면 다양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을 찾아볼 수 있다. 한 네티즌은 포르쉐 디자인은 왜 변화가 ···

“알겠어요..출시 할게요” 현대기아차보다 더 대박 날 역대급 출시 예정 국산차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살펴본 르쌍쉐의 점유율은 르노코리아자동차 4.0%, 쌍용자동차 5.1%, 한국GM 쉐보레 2.9%로 확인됐다. 터무니없이 낮은 점유율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이들이 풍기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재 이들, 르쌍쉐는 각각 새롭게 출시하는 신차를 통해 다가오는 2023년, 현대기아차에 맞설 준비 중이라고 한다.

기자들 입 떡 벌어져.. 기아의 야심작 ‘EV9’, 한국 아빠들 지갑 공략 성공할까?

기아 전동화 SUV 'EV9'마침내 실물 공개됐다자세한 스펙 살펴보니 기아는 3월 30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 'EV9' 실차를 세계 최초로 공···

“다들 불경기인데 돈 어디서 벌어요?” 국내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주기, 충격적입니다

국내 운전자들은 어떤 경우에 차량을 교체할까? 대체적으로 큰 사고가 발생해 차가 전손 나지 않는 이상, 타던 차량을 팔고 새 차를 구매하거나 또 다른 중고차를 구매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들의 평균적인 수명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포착, “헤드램프가 왜 저렇지?”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출시된다면 엄청난 인기를 누릴 것이다. 그간 대부분 디젤을 선택했으나 지금은 디젤의 매력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하이브리드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저희 망하게 생겼습니다” 테슬라 시대 몰락, 미국 전기차 시장 지각변동 시작됐다

업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 테슬라가 시장 다양화로 인해 점점 힘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미국에서 등록된 52만 5천 대의 전기차 중 테슬라는 34만 대로 6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미쳤다는 말 밖엔… 한국에서 초대박 친 ‘벤틀리’, 그런데 생산량은 한계라고?

사진 출처 = 'MTDMFG' 벤틀리 역대 최대 실적생산량 한계 도달해올해 신차 여러 발표 한국은 경제 구조와 비교했을 때 럭셔리카 판매량이 상당히 높은 국가이다. 당장 벤츠, BMW와 같은 브랜드들이 연간···